독거노인, 조손 가정 아동 등 소외 계층에 여행 지원
게시일
2010.02.19.
조회수
4649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8)
담당자
조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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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조손 가정 아동 등 소외 계층에 여행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10 복지관광 특별행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주관하는 ‘2010 복지관광 특별행사’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 문화부의 ‘취약계층 복지관광’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연중 실시되는 복지관 단위의 단체여행 지원과는 별도로 가족이나 개인 단위의 개별 여행에 대해 지원하는 것이 특징. 특히 설?추석 등의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 등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가족애를 북돋운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 지난 2월8일부터 4일간 총 155개 기관 5,878명이 행사 참여를 신청했고, 이 중 독거노인, 아동 등 총 706가구 905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행사 참여자가 주관 여행사와 함께 직접 여행 일정을 정하고, ‘브라보 실버 라이프’, ‘홀로 어르신의 겨울 나들이’, ‘즐거운 스파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도 이번 행사의 특징.

   

  □ 문화부는 2001년 시작한 복지관광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6,000여명의 단체 또는 개인별 국내여행을 지원해왔고, 올해는 총 5,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자비로 여행을 가기 힘든 국민들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매년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으로 그 수혜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 특히 2010년 사업부터는 대상기관을 ‘종합사회복지관‘ 에서 노숙인시설, 미혼모시설, 성폭력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생활시설’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부서와의 협력체계도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  문화부는 이외에도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개인여행을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제도‘의 신규도입, 장애인 관광 전용버스의 점진적 확대(’10년 3대, 12년까지 50대 도입 예정), 관광지 편의시설에 대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행사문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02-757-7488(교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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