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운영체계 마련과 성공적 개관 준비에 시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충분 수렴
게시일
2010.01.27.
조회수
3041
담당부서
전당기획과(02-3704-3432)
담당자
송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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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6일-27일 양일간 착수보고회, 광주광역시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2014년 완공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준비를 위한 운영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2010년 1월 26일(화)부터 27일(수) 양일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은 세계에 유례없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되며, 각 원간 교류와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아시아 문화발전소이자 지역/국가경제의 중요한 성장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당은 예술적 창의성(창조적 아티스트)과 첨단기술(디지털 베이스)이 결합한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거점이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지속 발전하기 위한 문화자원․예술가․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거점이기도 하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 발표되는 ‘전당 운영체계 구축사업’은 현재의 전당 운영프로그램을 검증하고 새로운 시범 콘텐츠를 구체화․가시화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아시아문화정보원 준비관 구축 및 위탁 운영” 등 총 8개의 세부과제에 약 40억원을 투입한다. 8개 세부사업 7개 수행기관들은 2009년 10월 공모와 12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