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력 언론인 150여명 초청, 한국의 참모습을 알린다
게시일
2010.01.20.
조회수
3001
담당부서
외신홍보팀(02)398-1944)
담당자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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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문화홍보원, 2010년 해외언론인 초청 “베델 펠로우십” 실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해외 유력 언론인들을 활용한 국가 홍보 및 국격 제고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존의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을 질적․양적으로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

금년도 해외 언론인 방한초청사업은 예년과 달리,

   초청 대상자를 해외 유력 매체 언론인 뿐 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전문분야 기자, 저널리즘 전공 차세대 언론인, 교포 2․3세 언론인 등으로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과 전문분야의 주요 언론인들이 방한하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해당국가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게 했다.

   초청 프로그램도,

   ① 주요 국제행사와 수교 기념행사 등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계기별 초청(1주 이내, 30인)

   ② 방한 언론인이 자유 취재 형식으로 활동한 뒤 현지어로 된 한국 관련 책자나 영상자료들을 제작․배포할 수 있게 하는 심층 취재 초청(5주 이내, 10인)

   ③ 장차 차세대 언론인으로 활동하게 될 선진국 저널리즘 전공자들을 위한 방한연수(3-4주, 20인)

   ④ 해외교포 2․3세 언론인들과의 유대 및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한국계 해외언론인 초청(1주, 15인)

   ⑤ G20 한국개최 관련 회원국 언론인 초청(1주, 50인)

   ⑥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한 아세안 10개국 언론인 초청(2-3주, 30인)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서 초청사업이 실시된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을 ‘베델 펠로우십’ 명칭으로 실시하는데,

   1904년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우리나라의 독립과 언론 자유를 위해 활동한 영국 언론인 베델(E. Thomas Bethell, 1872-1909, 한국이름 배설(裵說))을 기념하고자 사업명칭을 베델 펠로우십으로 정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베델 펠로우십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초청 언론인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자료 제공 및 정보 교환 등 사후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방한 인사들의 현지 활동 상황도 주요 외신매체 및 각 재외공관을 통하여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베델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