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초중고 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 개최
게시일
2009.12.11.
조회수
3759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2-3704-9718)
담당자
조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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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장 등 30개교 우수사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본심심사 및 시상식이 12월 10일 목요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 상영관에서 개최되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수학여행 사례를 발표한 전국 총 30개 학교 중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장, 산본 중학교, 안산공업 고등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부산남 고등학교, 서울언주 초등학교, 청원고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첨부 1. 2009년도 초중고 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 시상결과 참고


  □ 이날 공모전에서는 전통마을 탐방, 격전지, 시인 생가 방문 등 교과서와 연계한 테마수학여행이 다수 소개되었다. 천문대 별자리 관찰, 레일바이크 및 래프팅 등 체험학습을 강조하는 사례도 많았다.  한강?낙동강 등 물길을 따라가는 역사문화생태탐방,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트레킹 등 최근의 생태여행?도보여행 트렌드가 반영된 것도 특징이다.


  □ 코스는 달랐지만 각급 학교들의 수학여행의 공통된 키워드는 ‘재미’와 ‘보람’이었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인솔교사들은 ‘학생과 교사가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자기주도성’, ‘소규모로 직접 일정을 짜 재미와 코스선택권 보장’ ‘체험 위주 일정에 테마를 결합‘ 등을 수학여행의 ‘성공비결’로 꼽았다. 특히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한 화천초등학교 논미분교장은 전교생 12명이 다함께 합심하여 수학여행을 기획?진행한 사례를 소개하여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코스 발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에서의 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 이번 「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소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앞으로도 문화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역 교육청, 학교 등과 협력하여 수학여행 추천코스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지원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 첨부 1. 2009년도 초중고 우수수학여행 사례공모전 시상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