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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육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북돋우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육상을 재미있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선일보사와 함께‘제1회 어린이 육상왕 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어린이 육상왕 축제’는 개인 및 학교별로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인천(9.20日), 대구(9.26土), 광주(10.10土), 서울(11.1日) 등 주말을 활용하여 권역별로 4회 개최되며, 권역별 1~3위를 대상으로 한 최종 결승은 11.1일 서울지역 예선 이후 바로 이어서 개최된다. 최종 결승 종목별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 대회종목은 80m달리기, 50m미니허들, 200m계주(4인 1조), 멀리뛰기, 미니창던지기이며, 기타 가족 2인 3각 달리기, 육상스타 사인회,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행사개요 별첨)

□ 한편 최근 우려가 높은 신종플루 대책으로 △해외여행 후 10일이 경과되지 않은 학생 참가 제한 △경기장 입장 시 체온 측정 △현장 의료진 및 구급차 상주 △인근 병원(보건소) 지정 및 협조체제 구축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육상은‘달리고, 뛰고, 던지는’인간의 원초적 능력을 겨루며 감동을 주는 종목임에도 국내적으로는 비인기종목으로, 스포츠 발전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육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 제고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다 함께, 재미있게, 힘차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육상 종목을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치러질 이번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홈페이지 kidrun.chos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