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게임으로 함께 하다
게시일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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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조수빈

중국 상주에 한국과 중국과 함께 하는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를 세웠다. 3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육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개소식에는 상주시 창의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전정춘 총괄주임을 비롯해 교육생 100명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 모습
           
<사진=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 모습>

이번 교육센터 개소식은 한국과 중국 문화부간 게임산업 분야의 지속적 교류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12월 체결한 게임산업 및 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MOU에 따라 열린 것이다.

한중 게임인재양성기지 교육센터는 게임 그래픽(80명)과 게임 프로그래밍(20명) 등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이를 위해 교육시설, 장비, 인프라 등을 지원하며 콘텐츠 진흥원은 게임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한국게임업체의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 창의산업기지는 중국 문화부가 유일하게 지정한 ‘국가 디지털 문화 산업 시범기지’로서 게임인력양성을 위해 입주 게임 업체에 사무실 무상 제공, 세금 감면, 저작권 보호 및 각종 허가권 취득 지원과 현지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 진흥원은 동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한중 게임산업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공동 게임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것이다.

<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 02-3153-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