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금메달리스트, 이규혁·곽민정 선수
게시일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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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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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민 응원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했던 ‘네티즌이 뽑는 국민감동 금메달’ 이벤트에서 국민들이 주는 금메달을 받을 선수로 스피드 스케이트의 이규혁 선수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선수인 곽민정 선수가 선정됐다

 

‘뜨거운 열정상’메달
                    
<‘뜨거운 열정상’메달>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규혁 선수는 지난 20년 간 국가대표 선수로서, 수십번 한국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왔다. 비록 5번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국민들이 주는 ‘뜨거운 열정상’을 받게 됐다.

 ‘내일은 금메달상’메달

<‘내일은 금메달상’메달>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 출전해 두 번째 국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3위에 든 곽민정 선수는 다음 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내일은 금메달’상을 받게 됐다. 큰 무대를 경험할 목적으로 출전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의 뒤를 이을 여자 피겨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감동과 희망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준 두 선수에게 ‘국민감동 금메달’이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부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 화합 분위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하였으며, 국민응원 메시지 모으기, 올림픽 관련 퀴즈 풀이, 국민감동 금메달리스트 선정 등 3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문의: 뉴미디어홍보과 02-3704-9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