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관광인들이 한 자리에!
게시일
2010.02.24.
조회수
3050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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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한국 관광 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할 관광 채용 인력을 위한 ‘2010년 관광사업 채용 박람회’가 2월 27일부터 28일 양 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숙박, 교통, 해외 등 관광 분야 업체들을 총 망라하여, 하나투어·모두투어·워커힐·호텔리츠칼튼서울 등 국내의 관광 부문 주요 업체 10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관광 산업 전반에 대한 동향 뿐 아니라 이들 업체에 대한 생생한 구직 정보 또한 얻을 수 있다.

특히 문화부가 2004년부터 계속해오고 있는 청년인턴 사업에 선정된 관광분야업체들이 참가하여, 구직자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각 업체 인사 담당자들과 직접 면담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단순히 취업 정보 뿐 아니라 3월에 진행되는 청년인턴 사원채용에 대한 사전 정보 및 현장 모의 면접, 지원서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특히 채용 박람회에 필요한 모의면접, 영어면접 및 면접 대비 복장 및 메이크업 팁 등을 제공하는 면접 체험관, 호텔리어·소믈리에·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인기 직종의 직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박람회를 직접 찾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인터넷 중계서비스 ‘Live Show Event(tourismjobfair.incruit.com)’을 통해 생생한 박람회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28~28일 양일간의 오프라인 채용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동 사이트를 통해 3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채용박람회에서 박람회 뒷 이야기 및 채용소식, 맞춤형 무료 취업강좌인 온라인 리얼 세미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부는 2010년 청년인턴 채용의 정규직 전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유망한 해외관광업체에 대한 인턴파견을 추진하며, 인력양성교육 및 자격증제도의 장기적인 개선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관광정책과 02-3704-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