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광화문에 생긴다
게시일
2009.10.19.
조회수
2893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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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조수빈

‘09.10.19. 그동안 잠정적으로 사용해 온‘국립대한민국관’의 명칭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공식 확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대통령 경축사를 계기로 고난과 역경속에서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는 안팎에서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나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역사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건립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 후 이날 공식 확정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명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전시하는 박물관으로서 그 건립취지와 목적에 부합되고 국립박물관으로서의 품격을 나타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현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를 재활용하여 건립하게 될 것이며, 2010년 1월까지 건립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2012년 연차적으로 완료될 광화문에서 숭례문, 그리고 한강을 잇는 국가상징거리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건립사업이 마무리 되면 광화문 일대의 핵심 콘텐츠이자 문화관광 허브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건립추진단 기획과 02-3704-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