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등 5명 체육훈장 청룡장
게시일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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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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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손혁기

국제경기대회 및 산악부문 체육유공자 훈·포장 및 표창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30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발전유공자 6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한다.


정부는 매년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한 체육발전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해왔으며, 이번 포상은 2006년도까지 개최된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임원과 세계의 고산 고봉을 정복하여 국위를 선양한 산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날 전수식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고기현, 주민진 선수와 2004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인 박세우 코치, 그리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 등 5명에게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8,000m급 고봉 10좌 등정기록을 보유하였으나 작년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안타깝게 숨진 산악인 故 오희준과 2002·2006년 아시아경기대회 배구 금메달리스트인 ‘갈색폭격기’ 신진식 선수 등에게 맹호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02)3704-9878 choo8989@mc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