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大韓民國人입니다
게시일
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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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기

건국 60년 축하 ‘큰 울림 한강축제’ 개최 …  중앙경축식은 15일 오전 경복궁서


건국 60년을 맞아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대한민국 건국 60년 축하 ‘큰 울림 한강축제’를 개최한다. 


한강축제는 ‘국민의 힘’을 테마로 한강 상류와 하류에서 출발해 여의도에서 합류하는 수상 퍼레이드를 포함, 지난 60년을 음악을 통해 돌아보는 DJ쇼,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열정을 표현하는 콘서트, 디지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 국민 대합창 등으로 구성된다.

 

큰 울림 한강축제 행사 개념도

△ ‘큰 울림 한강축제’ 행사 개념도

 

‘큰 울림 한강축제’의 사전행사로 원효대교·한강대교에서 그린 브릿지(자전거로 전기 생산), 함께 그리는 신대동여지도, 자전거 묘기, 대한민국 응원메시지 장식, 역사 그래피티 제작 등 다양한 행사도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아울러 수상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다리 위와 한강공원 망원·이촌·반포·잠원·뚝섬지구에서는 마포구·용산구·서초구·강남구·광진구가 주관하는 민속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다리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큰 울림 한강축제’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성취의 역사를 조명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비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불안한 경제 상황속에서 ‘할수 있다’는 확신과 재충전의 자리를 통해 국민의 하나된 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현승종 전국무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는 15일 개최될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주년 중앙경축식’ 행사일정을 미리 공개했다.


이번 8.15 중앙경축행사는 ‘위대한 역사, 새로운 꿈’을 주제로 미래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로 짜여졌다.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중앙경축식’은 15일 오전 대한민국 정부수립이 선포된 장소인 경복궁 홍례문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중앙경축식 행사 개념도

△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중앙경축식’ 행사 개념도 

 

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산업화 및 민주화 기여자, 교육·경제·종교·문화예술·여성계 등 각계 대표와 주한외교단, 해외동포, 다문화 가정, 국토대장정 참여 청소년 및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일반국민 등 총 2만여명이 참석한다.


중앙경축식은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재확립하고 △대한민국 60년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세계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기획됐다.


‘식전행사’는 ‘위대한 역사’를 주제로 광복 및 건국, 산업화, 민주화, 오늘의 한국을 음악·무용·영상을 통해 표현하며, ‘본행사’에서는 ‘새로운 꿈’을 주제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근대화를 이룩했던 대한민국 60년을 재조명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거듭나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천을 다짐한다.


행사후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 국토대장정 참가자 1만 명과 일반 국민이 함께 퍼레이드를 하며 국민에게 통합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날 경축사는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틀에서 벗어나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고 여기에 대통령이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 건국60년기념사업 추진기획단 홍보지원팀 (02-2100-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