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개발, 투자 거물 서울에 모인다!
게시일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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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시아 태평양 관광투자박람회 열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강광호)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Asia-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 Expo 2007)」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신성장 동력으로의 초대(An Invitation to New Growth Engine)’를 주제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강화와 투자환경 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과 발전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 기관, 유력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유니버설 파크 & 리조트사, 윌리엄스 회장 기조연사

컨퍼런스는 관광개발투자환경 및 시장전망, 해외 관광개발 성공사례, 관광산업 트렌드, 호텔산업 현황 및 전망, 관광개발자금 조달방안,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발전방향, 쇼핑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의료관광의 트랜드 등 총 8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개발과 투자분야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세계 일류급 관광개발 투자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 선정된 유니버설파크 & 리조트의 토마스 윌리엄스 회장을 비롯, 8개 세션을 위해 총 31명의 국내외 유수의 관광개발운영 투자분야 전문가가 참가한다.

 

국내 최초 관광투자박람회, 세계 유력 투자자 대거 참여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리는 관광투자박람회에는 프로젝트 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해 모인 국내외 30여개 지자체, 단체와 업계가 참여해 100여개의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세계적 투자자가 다수 참여해, 우리나라 지자체와 개발업체의 프로젝트를 주제로 투자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광투자 컨퍼런스와 함께 국제 수준의 시장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문화관광부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hondkp@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