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중기발전계획 세미나 열려
게시일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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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윤호진)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 뮤지컬 관계자 및 뮤지컬 애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뮤지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성장중인 라이선스 뮤지컬과 달리 상대적으로 위축된 순수 창작뮤지컬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관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부는 창작뮤지컬 공연기회 제공을 위해 국공립 공연장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국악 무대할당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부는 뮤지컬 산업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를 활용한 10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투자조합을 신설하는데 출자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 국고 5억원을 투입, 아카데미를 지원하고 2007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 4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해 12월부터 뮤지컬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창작뮤지컬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정책제안들을 보완해 4월에 ‘창작뮤지컬 활성화 중기발전계획’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 문화관광부 공연예술팀 안현태(ahthan@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