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관객의 날’ 실시
게시일
2011.05.04.
조회수
344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5월부터 매월 ‘관객의 날’에는 만 24세 이하(1987년 이후 출생자)의 청소년들은 1천 원에 연극이나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관객의 날’ 사업을 실시한다.


‘관객의 날’은 청소년에게 공연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화도를 높이고 예술 친화적 가족 여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티켓 가격의 80%는 국가가, 20%는 참여 공연 단체가 부담하여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1천 원에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1회 동반 2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로 여는 미래 예술로 나누는 행복 사랑티켓 웹사이트 이미지

 

'관객의 날' 참여가 가능한 공연은 관람료가 1만 원 이상 ~ 5만 원 이하인 공연 중 공연 예술 단체가 관람료의 20%를 부담하는 공연으로, 공연 예술 단체가 참여를 희망할 경우 청소년 관람이 부적절한 공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공연 신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5월 넷째 주 토요일(5월 28일) ‘관객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5월 3일부터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매월 정해진 예산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수혜자를 선정하는데, 공연을 신청하려는 청소년은 관객의 자부담금 1천 원을 결제하면 된다. 2011년 ‘관객의 날’ 사업 예산은 총 17억 원이며 수혜자는 4만 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11년관객의 날 : 매월 넷째주 토요일 5월부터 12월까지 예매시작일과 공연관람일 안내


문의/공연전통예술과 02-3704-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