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끝 섬 관광자원화 사업 중단은 4대강과 관련 없어…
게시일
2011.01.05.
조회수
6107
담당부서
관광진흥과(02-3704-9752)
담당자
엄성근
붙임파일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부 신문기사에서 ‘그놈의 4대강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내용에 일부 오해의 여지가 있어 사실을 밝힙니다.


         - 국토 끝 섬 관광자원화 사업은 국토 끝 섬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관광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기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이 섬들 모두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천연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사업 추진 여건이 부적합하여 재검토하게 되었으며, 사업 중단을 확정한 것은 아님.

           * 백령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천연기념물(사곶 사빈, 콩돌 해안, 현무암 분포지),
명승(두무진)

           * 가거도: 천연기념물(구글도 바닷새류 번식지)

           * 독도: 천연기념물(독도 천연보호구역)


          - 또한 위의 이유 외에도 국토 끝 섬은 관광객 수용력의 한계, 접근 용이성 등의 문제가 있어 현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섬별 종합개발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검토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

            * 백령도: 10. 1. ~ 10. 8./ 독도: 10. 5. ~ 10. 11./ 가거도: 10. 2. ~ 11. 1. 현재 추진 중


        ㅇ 따라서 일부 언론에서 ‘4대강 공사에 예산을 돌리기’ 위해 국토 끝 섬 사업을 중단하였다는 보도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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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엄성근 사무관(☎ 02-3704-9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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