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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지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양대 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시작된 물길이 전국의 수계도시로 이어지는 흐름을 축제로 풀어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의 공존, 지역 간 연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친환경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다. 수계도시 간의 교류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시원한 여름을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워터워킹퍼레이드, 워터데이엔나잇 등,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낙화유수(낙화놀이), 불꽃놀이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축제는 주최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