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모두의 인쌩쌩쌩 : 도시와 아이
- 분야
- 전시
- 기간
- 2025.08.05.~2025.11.30.
- 시간
- 관람시간 10:00 ~ 18:00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 장소
- 경기 | 수원시립만석전시관
- 요금
- 무료
- 문의
- 수원시립미술관 02-5191-4113
- 바로가기
- https://suma.suwon.go.kr/exhi/current_view.do?lang=ko&ge_idx=1247
전시소개
《모두의 인쌩쌩쌩 2부: 도시와 아이》 2025. 8. 5. - 11. 30.
도시의 아침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창밖을 내다보면 반복되는 길, 비슷한 건물들, 그리고 저마다의 생각을 안고 바쁘게 걷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그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살아갑니다.
하지만, 오늘 도시를 조금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번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 도시와 아이》는 평범한 일상 속 도시를 새롭게 탐험하는 여행입니다.
1부 《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에서 ‘나’를 발견하는 여정을 함께했다면, 이번에는 ‘나’와 ‘세상’을 연결 짓는 다리 위에 서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들여다봅니다.
김지은 작가는 도시의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아파트 단지의 놀이터, 골목길, 재활용 수거장 등 여러 도시공간에 숨겨진 이야기와 변화, 다양한 표정을 발견합니다.
김참새 작가는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과 표정을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그려냅니다.
작품 속 얼굴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기쁨, 고민, 희망, 그리고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도시와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며,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도시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나와 이웃, 그리고 도시가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원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더해보세요.
이번 전시가 그 특별함을 찾아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