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에떼 듀오 리사이틀
- 분야
- 음악
- 기간
- 2025.08.19.~2025.08.19.
- 시간
- 화요일(19:30)
- 장소
- 서울 |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 요금
- 전석 20,000원
- 문의
- 에떼 듀오 pf.nahyepark@gmail.com
- 바로가기
-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performTicket.do?performIdx=36457&menuNo=200320
공연소개
<파리의 이방인>
‘작곡가들에게 파리라는 도시는 어떤 곳이었을까?’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네 명의 작곡가 – 오펜바흐, 로시니, 스트라빈스키, 그리고 쇼팽은 저마다의 이유로 파리에 머물거나 정착했다. 그들은 이 도시에 창작의 터전을 마련했고 이방인으로서의 시간을 견디며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다.
파리는 찬란한 예술의 중심지이자 유럽 문화의 교차로였다.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이었고, 또 어떤 이에게는 마음속 고향을 대신해야 했던 낯선 풍경이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그 거리감 속에서 작곡가들은 자신만의 언어를 발견해 깊이 있는 작품들을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리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머물렀던 이들의 시선을 따라간다. 이방인이었기에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였을 감정과 풍경, 문화적 충돌과 예술적 영감을 그들의 음악을 통해 되짚으며 파리를 낯선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Igor Stravinsky
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
I. Introduzione
II. Serenata
III. Aria
IV. Tarantella
V. Minuetto e Finale
Jacques Offenbach
Les larmes de Jacqueline, Op. 76 No. 2, for cello and piano
Gioachino Rossini
Une larme for cello and piano
Fryderyk Chopin
Sonata in G minor for piano and cello, Op. 65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 Allegro con brio
III. Largo
IV. Finale –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