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Reminder

Focus Reminder

분야
전시
기간
2025.08.06.~2025.08.25.
시간
-
장소
서울 | 갤러리그림손
요금
무료
문의
02-733-1045,6
바로가기
https://www.grimson.co.kr/

전시소개

갤러리그림손은 8월 여름, 여섯 명의 중견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40~50대 작가들의 내공과 에너지를 조명하는 전시이며 작가들은 갤러리그림손과 함께 전시, 아트페어, 해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 온 주역들입니다.

참여 작가들 대부분은 20대에 작업을 시작하여 끊임없이 자기개발과 창작성을 연구, 탐구하며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지금의 작업으로 나아왔습니다.  40대 이후의 시기는 작가에게 있어 자신의 예술세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며, 미술시장에서 주목을 받거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작업의 과정은 작가에게 영원한 과제이며, 삶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작업을 탄탄히 쌓아가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믿음과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작가들이 한국 미술시장의 주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갤러리그림손에서 전시하는 여섯 명의 작가―고슈가, 김병관, 이상선, 전병삼, 조병왕, 채성필―는 각자의 작업방식으로 작가적 개념과 미학적 이론을 사유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는 작가들입니다.  각자가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된 작업들입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이미 미술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익숙할 수도 있으며,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 Focus Reminder >는 익숙함을 넘어선 다시 집중해서 작업을 바라보라는 취지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시선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작가들이 말하고자 하는 개념과 우리들이 바라보는 이해의 시각으로 작품을 접하기를 바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이며, 우리는 작품과 마주하면서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물론 모든 작품에서 무엇을 깨닫고 느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작품을 바라보면서 자신과 작가의 마음이 함께 감정이입 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슈가, 김병관, 이상선, 전병삼, 조병왕, 채성필 6명의 작가를 통해 작품의 개념과 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 Focus Reminder >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와 지속 가능한 힘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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