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대학로] 관부연락선](/attachFiles/cultureInfoCourt/monthServ/1753229652724.gif)
[대학로] 관부연락선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5.07.31.~2025.10.12.
- 시간
- 월요일 ~ 토요일(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4:00,18:00), HOL(14:00,18:00)
- 장소
- 서울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 요금
- 전석 66,000원
- 문의
- NOL 티켓 1644-2620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9533
공연소개
“우리 생을 찬미하라, 살아있음을 찬미하라”
* 윤심덕 다시 쓰는 마지막 밤, 죽음을 건너 삶을 상상하다
1926년 관부연락선 투신 사건을 바탕으로 죽음을 결심한 심덕이 극적으로 살아남아 밀항 중인 석주와 같은 배 위에서 운명처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면서, 절망의 밤을 지나 생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 섬세한 여성 서사를 그리는 홍컴퍼니의 감각이 빛나는 신작
<라흐 헤스트>, <여기, 피화당> 등에서 다양한 여성 서사를 꾸준히 선보여 온 홍컴퍼니는 섬세한 여성 서사 감각 위에, 새로운 음악과 시선, 그리고 삶의 가능성을 입혀 또 하나의 생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시놉시스]
1926년 8월 4일 시모노세키발 부산행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죽음을 결심한 조선의 소프라노 가수 '윤심덕'은
연인과 함께 바다에 몸을 던지지만,
목숨을 걸고 밀항 중이던 독립운동가 '홍석주'에 의해 구조된다.
바다 아래로 가라앉으려는 두 인생이
단 하룻밤, 어둠 속 화물칸에서
서로의 이름과 운명을 건져 올린다.
“우리 생을 찬미하라, 살아있음을 찬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