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보이는 것들

비로소 보이는 것들

분야
전시
기간
2025.06.12.~2025.07.23.
시간
화-일 09:00-18:00 / 월요일 휴관
장소
전북 | 최북미술관
요금
무료
문의
063-32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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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ur.muju.go.kr/art/intgtyExbiView.do?key=317&exbiNo=105&searchDeTy=now&pageUnit=10&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

전시소개

무주군 최북미술관 기획展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김성석, 이정웅, 이희춘 3명의 작가들의 평면(오브제)회화, 조각작품등 35점을 선보인다.


김성석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여러 가지 동물, 소·닭·강아지등에 비유해 직설적이지 않은 의인적인 감정 이입을 통해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의 재료는 주로 철(鐵)로서 이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물성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귀화(歸化), 밤이슬등 13점을 선보인다.


이정웅 작가 작품들의 재료는 ‘책’ 이며 작가는 캔버스 위에 먹과 모필로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그린 후 제각기 다른 길이와 두께, 다양한 색상, 다양한 재질들의 책을 이용해 단면을 꼴라쥬한다. ‘책’이란 물성의 의미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랜 시간 고민한 흔적의 결과물로 나타난다. 작가에게 ‘책’은 그림의 도구이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최적의 표현방법이다. Old pine tree, 겨울이야기 등 12작품을 만나 볼수 있다.


화양연화, 몽유화원 시리즈 10점을 선보이는 이희춘 작가는 이른바 동양의 자연주의나 노장사상에 기인하는 ‘무위(無爲)’ 적인 흔적에 그 근간을 둔다. 나전칠기의 질감을 연상시키는 꽃과 새, 나비등이 어우러진 자연의 나열은 자연적으로 번지고, 거침없는 나이프의 진익김과 다채로운 색감들이 어우러진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작가들의 과거와 현재 작품들을 동시에 고찰함으로서, 작품의 변천 및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현재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2008년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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