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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작년의 ‘대전국제사진축제’가 올해는 ‘2025 DAEJEON PHOTO’ 라는 새 이름으로 바꾸며 도약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는 개최도시 DAEJEON을 더욱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6월 5일부터 11일간 열리는 ‘2025 DAEJEON PHOTO’는 대전광역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10개 전시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작년과 다른 것은 주제전 2관과 3관을 신설하여 주제전을 한층 강화시킨 점입니다.

한국 수도권의 인구는 몇 해 전 전체의 반을 넘어섰고, 세계 인구 또한 절반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수를 차지하는 많은 도시 서민들이 녹녹치 않은 삶을 영위함에 주목한 ‘DAEJEON PHOTO’는 올해의 주제어를 <도시와 휴먼 · Cities and Humans> 으로 정했습니다.

1930년대 뉴욕 암흑가를 취재한 포토저널리즘의 전설, 위지·Weegee와 홍콩 등 과밀화된 대도시 건축물의 조형미를 캐치해 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강렬한 포트레이트로 인간 내면까지도 이미지화한 신야 아리모토가 참가합니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12개국 정상급 작가 18명이 주제전에 참가하고, 특별전 31명의 작가가 더해 총 49명의 세계 정상급 사진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빚어내는 멋진 자리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