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낭독공연 <바냐아저씨>&<과부들>

인천시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낭독공연 <바냐아저씨>&<과부들>

분야
연극
기간
2025.07.03.~2025.07.05.
시간
<바냐아저씨> 2025. 7. 3. (목) 19:30, 7. 5. (토) 14:00 <과부들> 2025. 7. 4. (금) 19:30, 7. 5. (토) 17:00
장소
인천 |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
요금
전석 무료 (사전예매 필수) 선착순 자유석
문의
인천시립극단 : 032-420-2790
바로가기
https://www.incheon.go.kr/art/ART050411/pblprfrView?resveProgrmSeCode=C&resveGroupSn=5&progrmSn=10375

공연소개

“낭독 공연으로 만나는 해외 명작 시리즈


보편적 가치와 진실, 그리고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인천시립극단이 창단 3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해 특별 낭독공연 2편 <바냐 아저씨>, <과부들>을 선정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낭독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두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는데 특히, 복합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인천시립극단 배우들과 시민이 함께 해외 명작의 감동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바냐 아저씨>와 <과부들>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와 보편적 가치와 진실을 묻는 각각 다른 이야기지만 사람이라는 중심축으로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 군부독재 치하의 실종과 의문사로 진실의 가치를 찾아 갈등하는 사람들과 일탈을 꿈꾸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 수밖에 없는 보통 사람들이 보여주는 인간 군상이 특히 인상적이다. 




러시아 대문호이자 사실주의 희곡의 대가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와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이면서 칠레 군부 쿠테타로 미국으로 망명하여 저항 3부작으로 유명한 아리엘 도르프만의 <과부들>은 ‘이해랑연극상’, ‘동아연극상’ 등을 수상한 인천시립극단의 이성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동시대적 시선을 담아 보통 사람들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특별한 질문을 던진다. 이성열 예술감독은 ”두 개의 작품이 어느 나라, 어느 시대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 공간을 넘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통한 보편적 가치를 함께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극단 특별 낭독공연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화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이며, 전석 무료공연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엔티켓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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