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ORPHANS
- 분야
- 연극
- 기간
- 2025.06.18.~2025.06.30.
- 시간
- 월요일(19:30), 수요일 ~ 금요일(19:30), 토요일 ~ 일요일(19:00)
- 장소
- 서울 | 우란2경 우란2경
- 요금
- 전석 45,000원
- 문의
- 우란문화재단 070-7606-5565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7081
공연소개
“우린 버림받았어. 밖엔 아무것도 없어.
다른 행성으로 다들 올라가 버리고, 우리만 괴물들 하고 남겨진 것 같아.”
200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2009 에든버러 프린지 퍼스트상(Edinburgh Fringe First Award) 수상
2009 헤럴드 엔젤 어워드(Herald Angel Award) 수상
2009년 영국 초연 이후,
11개국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과 섬뜩한 드라마를 선사한 연극!
도발적인 오프닝부터 예상할 수 없는 결말까지
숨 쉴 틈 없이 달려가는 촘촘한 텍스트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되는 심리드라마!
뮤지컬 〈마틸다〉 극본을 비롯해 수많은 연극을 선보인
영국의 대표 극작가 ‘데니스 켈리’의 날 선 대사가
사회로부터 고립된 현대인의 불협화음을 정확히 꿰뚫는다!
“이 긴장감 넘치는 연극은 폭력, 도덕성, 정직성, 그리고 가족에 대한 충성을 탐구한다.
보기 힘든 장면들이 있지만 절대 시선을 돌릴 수 없다.”
-Allison Gerson –
“진정한 도덕적 딜레마를 그려낸 작품”
-The Guardian –
“우리 내면에 있는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불안한 성찰을 이야기하는 작품”
- Variety –
알게 모르게 깊이 스며든 사회 속 폭력의 흔적을 날카롭게 짚어내며,
우리 사회 전체를 향해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
보호와 방관 사이, 도덕적 딜레마를 파고든다.
당연한 줄만 알았던 옳고 그름이 산산이 부서지는 그날 밤!
극한 상황 속 이성적 한계를 무너뜨리는 경험을 선사한다.
[시놉시스]
헬렌과 대니는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저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피로 얼룩진 채 나타난 헬렌의 남동생 리암으로 인해,
그들의 평온한 일상은 한순간에 균열을 맞는다.
리암은 거리에서 누군가를 돕다 이런 일이 생겼다고 말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이야기는 점점 모순되고 불안하게 변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