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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세계적인 테너 Luigi Alva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하고있는 소프라노 홍은영의 독창회가 6월 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아름다운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소프라노 홍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교(Jacobs School of Music: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를 취득하였으며, 가톨릭 대학교(Benjamin T. Rome School of Music: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수 많은 연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등 전문 성악가로서 유연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는 2019년 리코디아아트홀에 Concert 어울림 I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2년 삼익아트홀, 2024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연주 기획과 연주를 병행하며 기획자로서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D. Bruni, F. Ciampi, A. Eibenschütz, 정애련, A. Beach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으로 학구적인 그녀의 곡 해석력과 음악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