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립발레단 <킬리안 프로젝트>

[대구] 국립발레단 <킬리안 프로젝트>

분야
무용
기간
2025.06.21.~2025.06.22.
시간
토요일(21일) 17시, 일요일(22일) 15시
장소
대구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요금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053-430-7667~8
바로가기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6107

공연소개

FORGOTTEN LAND

·음악: 벤자민 브리튼 진혼 교향곡 Op.20 Benjamin Britten: Sinfonia da requiem, opus 20


1981년, 당시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마르시아 하이데의 의뢰를 받아 이어리 킬리안이 안무한 작품이다. 벤자민 브리튼의 음악 <진혼 교향곡>을 사용한 이 작품은 ‘땅은 인간 존재의 토대이자 중심으로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고대부터 존재한 모든 시대의 흔적을 담으며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정치적 투쟁을 비롯해 인간과 자연의 부주의로 파괴되고 잊혀졌다. 희망과 약속의 땅은 오로지 우리의 꿈 속에서 실재한 뿐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FALLING ANGELS (초연/premiere)

·음악: 스티브 라이히 Drumming / part I (1970-1971) Steve Reich, Drumming / part I (1970-1971)


< Falling Angels >는 8명의 여성을 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성 무용수를 향한 다소 가벼운 오마주로 구상되었다. (중략) 이 작품은 소속감과 독립심 사이에서의 갈등, 즉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우리 모두의 딜레마를 상징한다.


이어리 킬리안 – 헤이그에서, 2008년 4월 16일




킬리안은 늘 음악을 안무의 주요 원천으로 여겼다. 다시 말해, (기존) 음악의 구조에 기반해서 안무를 진행하곤 했는데, 반면에 에서는 온전히 춤을 우선 과제로 두겠다는 도전 의식을 느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결과물은 8명의 여성 무용수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정면 대결이다. 안무가가 즐겨 언급하는 바와 같이 는 ‘우리 직업에 관한 작품’이다.




SECHS TÄNZE

·음악: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여섯 개의 독일 무곡, KV 571 Wolfgang Amadeus Mozart, Sechs Deutsche Tänze, KV 571


1986년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 I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안무가 이어리 킬리안이 모차르트가 곡을 작곡할 당시 시대적 어려움을 유머러스한 음악으로 써내려 간 것과 맥락을 함께 하여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어려운 환경과 세상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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