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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1936년, 故 한성준 선생으로부터 민속무용을 배운 故 김천흥(1909~2007) 선생을 거쳐, 인남순에 이르기까지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섬세한 춤사위와 신명나는 우리 춤의 흥과 멋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궁중무용 ‘춘앵전’, ‘무산향’, ‘처용무’, ‘여령처용무’를 비롯해 김천흥류 기본무, 살풀이춤 등 총 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전통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우리 춤의 정수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