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울산]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attachFiles/cultureInfoCourt/monthServ/1745824014488.jpg)
[울산]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
- 분야
- 음악
- 기간
- 2025.05.09.~2025.05.09.
- 시간
- 금요일(19:30)
- 장소
- 울산 | 울주문화예술회관
- 요금
- 전석 50,000원
- 문의
- 울주문화예술회관 052-980-2270
- 바로가기
- https://www.ucf.or.kr:478/culturearts/pe_detail.html?pfmIng=1&p_idx=1388
공연소개
2021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브루스 리우는 "숨이 멎을듯 아름다운 연주" (BBC 뮤직 매거진)로 대단히 흥미로운 재능을 지닌 새로운 세대의 피아니스트라는 명성을 얻었다.
2024년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포커스 아티스트였던 리우는 독주 리사이틀과 실내악은 물론,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브레멘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협주곡 연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연주 무대에 올랐다. 리우는 정명훈, 파보 예르비, 야닉 네제-세겡, 자난드레아 노세다, 바실리 페트렌코 등 유명 지휘자들과 협업했으며 2024/25년 시즌에는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빈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세계 곳곳에서 함께 연주한다.
활발하게 리사이틀 무대에 서고 있는 리우는 위그모어 홀, 필하모니 드 파리, 도쿄 오페라 시티와 같은 주요 연주홀에서 공연을 했다. 2024/25년 시즌에는 카네기 홀, 샹젤리제 극장, 콘세르트헤바우에서의 연주는 물론, 빈 무지크페라인과 뮌헨 프린츠레겐텐테아터 데뷔 리사이틀을 할 예정이다. 리우는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아스펜 국제 음악제, 탱글우드 뮤직 페스티벌 및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제에 참여한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독점 음반 계약을 맺은 리우는 데뷔 스튜디오 앨범 [Waves](웨이브스)로 2024년 오푸스 클라식의 '올해의 젊은 예술가'에 선정되었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연주가 담긴 그의 첫 앨범은 그라모폰 매거진의 "2021년 최고의 클래식 앨범"이라는 평과 함께 전세계의 극찬을 받았다.
브루스 리우는 리처드 레이먼드와 당 타이손을 사사했다. 중국인 부모를 둔 그는 파리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자랐다. 리우의 뛰어난 예술성은 유럽의 세련미, 북미의 역동성, 중국 문화의 오랜 전통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