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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주도양 《내가 작업에 집중하는 법》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기본적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작가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각종 재료에 관심이 많다.
작가의 작업실은 연금술사의 연구실과 언제 사용할지 모를 재료를 비롯해 별의별 물건들로 가득하다.
이는 작가가 하는 일의 본질이 '별것 아닌 것을 특별하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작가의 작업 결과물은 성공보다는 실패의 연속이다.
보석과도 같은 작품은 그냥 뚝 떨어지지 않는다.
작가의 작업실을 탐험하듯 작가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