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혹은 겹겹이

켜켜이 혹은 겹겹이

분야
전시
기간
2023.08.01.~2023.10.27.
시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 종료 시까지 관람 가능
장소
강원 | 춘천문화예술회관
요금
무료
문의
033-259-5832
바로가기
https://www.cccf.or.kr/Home/H10000/H10200/concertDetail?conct_no=2463

전시소개


김경옥 작가의 작품은 겹겹이 수백번 싸여진 물감들을 한 겹 한 겹 벗겨 그 형체를 드러내 쌓이는 혹은 벗기는 형태의 모습으로 자연의 영험한 존재를 드러냅니다.


이재선 작가의 작품은 사물의 본질적인 부분과 선의 순서를 계속 생각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켜켜이 혹은 겹겹이 쌓여지는 그의 작품 안에서는 미세하고 단단한 혼이 느껴집니다.


이렇듯 두 작가의 작품에는 살아있는 생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연과 인물 안에 쌓여진 이야기들 혹은 겹겹이 감춰진 이야기들, 두 작가의 작품 연결을 전석순 소설가의 엽편 소설로 엮어 전시의 이야기를 펼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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