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전시소개

홍승태 작가는 공간과 조각을 팝아트 평명의 공간에 담는 작가로 기존의 팝아트 장르를 발전시켜 ‘하이퍼 팝 아트’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작가는‘Delivery Love’ 라는 주제로 팝아트의 대명제 하에 대중의 욕망을 긍정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유쾌한 이미지로 편안한 색감과 대중적인 이미지로 표현한다. 작가는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는 것이 그의 행복이기에 ‘행복’ 이라는 키워드를 늘 상기시키며 작품 활동에 임한다.

그는 하이퍼 팝아트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을 즐겁게 하고 감상자들이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며, 유쾌한 욕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이 시리즈에는 행복한 미소와 욕망으로 부푼 가체, 옷주름이 사실적인 한복치마와 높은 하이힐이 돋보이는 ‘행복을 주는 아이’가 편안한 색감과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양하게 등장한다. 샤넬, 루이비통 명품 가방과 제프 쿤스의 강아지 풍선을 들고 있는 ‘플렉스 시리즈’, 풍선 그네를 타는 ‘미인도 시리즈’, 피에타의 성모 마리아의 자세를 오마주한 ‘피에타 시리즈’ 등이 있다. 

하이퍼 팝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서계 미술 역사에 남기는 것이 작가의 소망이다. 기존에 팝아트하면 '앤디워홀'을 많은 대중들이 기억 하듯 '하이퍼 팝아트' 하면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이 대명사처럼 떠올랐으면 하는 꿈을 가지고 작업한다.

작가는 현대인들이 성공의 욕망, 물질의 욕망, 자아의 결핍된 욕구들을 끊임없이 채우기를 희망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