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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어둑해진 밤하늘에 별님들과 달님이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

달님이 그만 발을 헛디뎌 하늘에서 쿵I 데구르르 떨어졌어요.

떨어진 달님은 하늘에서와 탈리 빛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못된 호랑이가 나타나고 달님은 겁이나풀숲으로 숨었어요.

못된 호랑이가 지나간 뒤 달님은 항상 자신을 반짝반짝하계 닦아주던 달토끼를 만났어요. 

달님은 사정을 들려주고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달토끼도 반달곰도 방법을 알지 못해요.

오늘은동물 진구들이 모이는보름달이 뜨는 날이라 함께 찾아가 방법을 물어보기로 해요.

동물 친구들은 달님을 보자 반갑게 반기며 달님이 사정을 늘어놓을 새도 없이 강강술래를 시작했어요,

잠시 걱정을 잊은 달님은 모두와 손을 잡고 강강술래를 하자, 달님의 몸에는 다시 빛이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달님은 과연 하늘로 다시 돌아갔을까요~?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