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

분야
전시
기간
2021.11.25.~2023.12.31.
시간
10:00 ~ 18:00 10:00 ~ 20:00(수, 토) ※ 9.10(토)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광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요금
무료
문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899-5566
바로가기
https://www.acc.go.kr/main/exhibition.do?PID=0203&action=Read&bnkey=EM_0000004627

전시소개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는 ACC가 연구, 조사, 수집한 결과물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아시아의 독창적인 예술 및 생활문화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상설전시 구성은 아시아의 민주․인권․평화, 소리와 음악, 건축, 여성, 이주 등 5종류의 주제전시, 아시아의 문화정보를 탐색하는 ACCex, 그리고 아시아의 무형문화재, 음식과 건축의 가상 체험(VR) 등 3개 영역으로 채워졌다.

5종류의 주제전시는 ACC가 연구, 조사과정에서 수집한 영화, 음반, 도서와 네덜란드 델프트시에서 기증받은 인도네시아 생활자료, 그리고 다큐멘터리, 화폐, 엽서 등 ACC 소장자료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주제인 ‘아시아 평화를 위한 노력’에서는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반도 3개국의 독립과 평화를 향한 여정을 보여준다. 두 번째 주제인 ‘아시아 소리와 음악’에서는 1960~80년대 베트남에서 활동한 대중음악가 찐공선을 통해, 탈식민지와 냉전이라는 국외충격과 도시화와 경제발전, 민주화의 역동적인 시대적 경험이 대중예술로 승화되는 모습이 드러난다. 세 번째 주제인 ‘아시아 여성의 삶’에서는 이슬람국가인 이란 여성의 삶과 여성운동의 사회적 흐름이 인권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정리된다. 네 번째 주제인 ‘아시아 근현대 건축’에서는 근대국가 형성 과정에서의 건축의 특징과 의미를 건축가 김수근(한국), 제프리 바와(스리랑카), 반 몰리반(스리랑카), 단게 겐조(일본) 등의 사례로 보여준다. 다섯 번째 주제인 ‘아시아의 이주와 정착’에서는 동남아시아에 정착한 화교의 정착과정과 이들의 독특한 문화현상인 페라나칸 문화를 살펴본다. 이 주제전시에는 ACC가 향후 연구, 조사과정에서 수집될 결과물이 추가로 채워져 나갈 예정이다.

ACCex는 ACC가 수행한 연구, 조사, 전시, 공연, 창제작 과정에서 수집한 20만 여점의 디지털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정보탐색 전시물이다. 관람객이 아시아문화관련 핵심단어를 선택하면, 이 단어와 연관된 다양한 검색어가 8.6×2.4m의 대형 LED 영상 플랫폼에 표출된다. 관람객은 LED 플랫폼에 표출된 검색어의 영상, 사진, 설명문의 정보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다. ACCex는 지속적인 디지털정보의 확대와 더불어 아시아문화박물관 내에 설치된 모든 디지털 기기와 연계시켜, 아시아문화 디지털정보의 저수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실감형(VR) 전시물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무형문화재, 음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의 토라자족의 전통가옥 등을 가상공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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