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디지털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
- 분야
- 전시
- 기간
- 2022.11.22.~2023.12.31.
- 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8:00
- 장소
- 충북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 요금
- 무료
- 문의
- 043-261-1400
- 바로가기
-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Flag=1&exhId=202211290001604
전시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개방수장고를 통해 소장작품의 보관환경과 시설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미술관은 작품을 수집하여 전시와 교육에 활용하면서 미래의 문화유산을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관한다.이러한 수장고는 항온항습 등 미술작품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놓은 곳으로 미술관 내에서 통제구역에 속한다. 그러나 소장작품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관람객에게 작품을 보여주는 장소가 전시실 뿐만 아니라 수장고까지 확대되기 이른 것이다.
본 3층 개방수장고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작가의 작품들을 수장 공간에서 다양하게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디지털 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는 사진과 영상, 설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기존 회화, 조각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주요한 부분으로서의 특성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디지털 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 는 영상, 설치 등 미디어를 활용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다양한 연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 개의 소주제로 나누었다. 즉, 관람객들은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제작된 영상, 음성, 사운드, 텍스트, 애니메이션, 사진 등을 통해 다양하게 작품들을 관람하고 그 속에 스며 있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