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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 임현정의 바흐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

48개의 프렐류드, 48개의 푸가, 총 96곡의 평균율 전곡 

임현정만의 색다른 해석으로 바흐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장장 4시간에 다다르는 또 다른 세계 최초의 유일무이한 무대

프레임에 갇혀 숭배되는 음악가가 아닌 지금, 현재를 말하고 춤추며 바흐의 본질을 찾아가는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피아노는 물론 오르간,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네 개의 악기로 모두 연주하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공연!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성스러운 조각상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바흐.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의 음악이 임현정에게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친숙하다.

바흐의 희로애락이 그녀의 마음속,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고스란히 담겨있고,

그 희로애락을 포현하는 바흐의 심장이 모두의 안에서 뛰고 있는 심장과 다를 게 없다고 느낀다.

존경과 경외심을 넘어서 바흐 안에  끓고 있는 피를 생생히 표현하고자 한다.

때로는 말썽을 일으키고 때로는 열렬한 사랑을 하며 누구보다도 불타오르는 열정에 요동치는 심장을 지니고,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바흐.

프레임에 갇혀 숭배되는 음악가가 아닌, 지금 '현재'를 말하고 춤추며 바흐의 본질을 찾아가는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WELL-TEMPERED CLAVIER,BOOK 1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2권 WELL-TEMPERED CLAVIER,BOOK 2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