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수원] 빨래](/attachFiles/cultureInfoCourt/monthServ/1751345830760.gif)
[수원] 빨래
- 분야
- 뮤지컬
- 기간
- 2025.07.11.~2025.07.13.
- 시간
- 금요일(19:30), 토요일(14:00,18:00), 일요일(14:00)
- 장소
- 경기 | 경기아트센터
- 요금
- R석 77,000원, S석 55,000원
- 문의
- 070-4282-2888
-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5692
공연소개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공연〉-수원
초연 후 지금까지 쭈~~욱.. 20주년 기념 대공연을 수원에서!!
“빨래” 세대를 아우르는 힘으로 세상을 노래하다.
각자 마음 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빨래.
"비 오는 날이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 우산하나 받쳐들고 또하루를 살아내요"
서울살이 5년차, 나영. 집세와 나이는 늘어가지만 꿈은 닳아 지워진 지 오래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과는 달리, 나영의 직업은 서점 직원. 서울살이 5년차, 몽골청년 솔롱고.
꿈을 쫒아 한국에 왔지만 이번 달 월급조자 밀릴 위기다.
어느 날, 우연히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나영은 직장에서 부당한 일에 맞서다 볼이익을 당하고, 솔롱고는 방세를 내지 못해 쫒겨날 위기다.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참아야만 하는 두 사람.
희정엄마와 주인할매는 힘없이 주저앉아 울고 있는 나영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위로를 건네고, 나영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되는데... 직장인, 버스기사, 학생, 일용직 노동자,
서울살이 10년차 희정엄마, 그리고 어느덧 서울살이 45년차 주인할매
각자 마음 속에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빨래.
"비 오는 날이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 우산하나 받쳐들고 또 하루를 살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