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

우리는 우주 어디쯤 있을까?

저/역자
제이슨 친 글·그림 정창훈 옮김
출판사
봄의정원
출판일
2021
총페이지
37쪽
추천자
최은실

도서안내

이 책은 8살 어린이 화자가 우주의 크기를 정확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과학 그림책이다. 어린이의 키와 타조의 키를 비교하고, 타조와 기린을 비교한 후 점점 빌딩, 에베레스트산 등 더 높은 데로 나아가며 우주까지 확장되는 책의 구성이 흥미롭다. 비례를 맞춘 그림이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정확한 수치가 정보에 신뢰감을 준다. 어린이에게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우주를 다시 상상하는 계기가 될 듯하다. 우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지만 현재로서는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공간까지만 우주라고 부른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면 지구에 사는 우리는 아주 미세한 존재일 것이다. 우리는 우주에 비해 너무 작은 존재지만 거대한 우주를 관측하고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우리가 서 있는 지구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 왔다. 이 책을 통해 가을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도 찾고 우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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