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저/역자
아나 페구,이자베우 밍뇨스 마르칭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이나현 옮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20
총페이지
172쪽
추천자
윤덕영

도서안내

바다에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라 명명된 새로운 괴물이 발견되었다. 버려진 폐플라스틱이다.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분해되지 못한 채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잘게 부수어진다. 수거가 거의 불가능하니 바다와 연안은 물론 갯벌 퇴적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 갯지렁이 등 무척추동물과 이를 먹이로 하는 척추동물인 어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은 발견된다. 먹이사슬에 있는 모든 동물과 인간이 바다에서 온 플라스틱을 먹게 되는 것이다. 해양생물학을 공부한 저자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적극적 실천을 제안한다.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머(Beachcomber) 활동 소개는 흥미를 더해주며, 볼로냐아동도서전 수상 작가의 색연필화는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친근하게 만든다.

국립중앙도서관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