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저/역자
이채훈 지음
출판사
혜다
출판일
2020
총페이지
356쪽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클래식 음악을 많이 알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된 저자가 한평생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며 얻은 음악의 기쁨을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엮은 책이다.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청력손실로 사람보다 자연을 사랑했던 베토벤의 이야기, 교향곡 연주 중간에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을 보고 일부러 음악을 반복적으로 작게 연주해 더욱 졸음을 유도한 뒤 모든 악기가 “꽝!” 소리를 내어 청중을 놀라게 한 유쾌한 하이든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 등 발레음악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천재’ 차이콥스키가 동성애로 인해 겪은 고통과 그의 여인들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책에서 소개된 음악을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삽입된 QR코드를 활용하여 저자의 글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한다면 조금은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이 점차 쉽고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 소개 이채훈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30년 가까이 문화방송 PD로 일하며 역사 및 음악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방송대상, 통일언론상,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방송사 은퇴 후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클래식, 마음을 어루만지다』와 『내가 사랑하는 모차르트』를 펴냈다. 책 속 한 문장 “이 책은 … 인생의 한 구비를 돌아온 지금, 제 삶을 풍요롭게 해 준 음악가들과의 만남, 그 축복의 순간들을 하나하나 정리한 글들입니다.”(6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1일 1클래식 1기쁨ㅣ클레먼시 버턴힐ㅣ2020 이지클래식ㅣ류인하ㅣ2019 클래식 브런치ㅣ정시몬ㅣ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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