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
연설일
2004.06.11.
게시일
2004.06.11.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강원방문의 해」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역인 강원도를 ‘지역방문의 해’ 원년의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하여, 또 올해 강원도의 핵심사업인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강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산과 계곡을 가진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신사임당과 이율곡 모자(母子),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를 낳은 전통문화의 도시로도 기념비적인 곳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도 민간의 삶 속에서 수천 년 동안이나 호흡을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강릉 단오제의 권위를 누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 단오제가 내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될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러한 염원의 하나로, 5대양 6대주에서 온 세계 전통 민속공연들과 함께 단오제의 진수를 맛보는 전초전의 성격을 띠는 것입니다.

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세계 21개국 30개 공연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민속공연을 뽐낼 이 행사가 저는 인종과 이념을 떠나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지구촌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민속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를 위해 참여정부는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와 <강원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의 개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두 차례의 극심한 태풍 피해에도 굴하지 않고 행사를 준비해온 강릉시민과 강원도민, 또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이 치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