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세계한민족 축전
- 연설일
- 2004.09.18.
- 게시일
- 2004.09.18.
- 담당부서
- 문화관광부()
- 담당자
- 관리자
- 붙임파일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 사랑하는 동포들이 아프리카의 코트디브와르에서도 오시고, 남미의 브라질에서도 오셨습니다. 멀리 또 가까이 세계 곳곳에서 찾아주신 형제들에 의하여 우리는 오늘 ‘민족’의 힘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 같은 자기귀환의 감동을 독일의 한 문호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저녁빛 속에 길을 보았다. 그것은 귀환의 길이었다!”
그렇습니다. 와주셔서 반갑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이곳은 바로 동포 여러분의 문화의 고향이자 마음의 집이요, 이곳에 있는 저희들은 그 고향집을 지키는 형제들입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지상에는 수없이 많은 자연과 종족이 있으며, 그 일원인 인간에게는 각기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느끼는 ‘고유문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라를 벗어나면 자국의 문화로부터도 격리되어야 했지만 지금은 국적이 바뀌어도 문화는 바뀌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갈수록 문화적 향기로 정체성을 형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주인이 되며, 또 다른 이웃들과 마음을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대. 이제 인류는 국토를 함께 누려서가 아니라 민족애를 함께 나누어서 뜨거운 공동체를 이루는 시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이러한 때 ‘2004 세계한민족 축전’을 통해 다시금 동포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들이 그간 지구촌 곳곳에서 보여주신 모국 사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사랑해 주십시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골목에서 마주치더라도 눈빛만 보고 알 수 있는 것, 체온의 향기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 우리가 그러한 연대감 속에서 우리다움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세계화 시대의 권리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이 저희에게는 국가적 개혁의 큰 흐름을 완성할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열정은 한민족의 자긍심이자 오늘날 세계 속에서 강한 나라, 아름다운 조국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일 것입니다.
저는 한국의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이제 동포들이 언제 어디를 가든 바람이나 햇살, 별빛처럼 우리 문화를 만나고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모국 방문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환영하며, 비록 일주일 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조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마음껏 호흡하시길 바랍니다. 거듭 말하지만 이곳은 여러분들의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같은 자기귀환의 감동을 독일의 한 문호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저녁빛 속에 길을 보았다. 그것은 귀환의 길이었다!”
그렇습니다. 와주셔서 반갑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이곳은 바로 동포 여러분의 문화의 고향이자 마음의 집이요, 이곳에 있는 저희들은 그 고향집을 지키는 형제들입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지상에는 수없이 많은 자연과 종족이 있으며, 그 일원인 인간에게는 각기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느끼는 ‘고유문화’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라를 벗어나면 자국의 문화로부터도 격리되어야 했지만 지금은 국적이 바뀌어도 문화는 바뀌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갈수록 문화적 향기로 정체성을 형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주인이 되며, 또 다른 이웃들과 마음을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대. 이제 인류는 국토를 함께 누려서가 아니라 민족애를 함께 나누어서 뜨거운 공동체를 이루는 시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이러한 때 ‘2004 세계한민족 축전’을 통해 다시금 동포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들이 그간 지구촌 곳곳에서 보여주신 모국 사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사랑해 주십시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골목에서 마주치더라도 눈빛만 보고 알 수 있는 것, 체온의 향기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 우리가 그러한 연대감 속에서 우리다움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세계화 시대의 권리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이 저희에게는 국가적 개혁의 큰 흐름을 완성할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열정은 한민족의 자긍심이자 오늘날 세계 속에서 강한 나라, 아름다운 조국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상징일 것입니다.
저는 한국의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이제 동포들이 언제 어디를 가든 바람이나 햇살, 별빛처럼 우리 문화를 만나고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모국 방문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환영하며, 비록 일주일 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조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마음껏 호흡하시길 바랍니다. 거듭 말하지만 이곳은 여러분들의 나라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