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청년 200명 방한 환영회
연설일
2004.11.02.
게시일
2004.11.02.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제1서기 저우치앙 단장님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또 중국 각지에서 이 땅을 찾아 주신 중국 청년대표단 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신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원택 회장님과 한국청소년연맹 차종태 총재님!

저는 오늘, 2003년 한·중 정상 간에 합의된 양국 청년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하여 중국 청년대표단을 환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과 한국은 기나긴 역사 속에서 실로 오랫동안 가까운 우방이자 이웃으로서 많은 문물을 공유해 왔습니다. 지금도 1992년 수교 이래 산업,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 것입니다.

특히 중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으로 동북아시아는 지금 지구촌의 새로운 중심축을 이루며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눈부신 경제적 문화적 저력은 중국과 한국이 힘을 합쳐 인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쁨을 나누며 진행하고 있는 한·중 청년간의 교류가 바로 그러한 21세기의 동반자적 관계를 향도하는 실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중국의 각지에서 선발된, 장차 중국의 미래를 끌고 갈 차세대 리더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방한이 장차 한·중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비록 10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한국의 문화와 산업현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이 즐겁고 유익하며 훗날 오래도록까지 추억에 남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방한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오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행사 준비에 헌신해 주신 한국청소년연맹과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임직원 여러분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