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올해의 예술축제
연설일
2004.12.27.
게시일
2004.12.27.
담당부서
공보실(02-3704-9046)
담당자
이하영
붙임파일
기쁜 날입니다. <2004 올해의 예술축제>가 이렇게 빨리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여정부는 그간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원을 찾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문화적 가치의 발원지요 문화산업의 뿌리라 할 기초예술을 위해서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그 실천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기초예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창작의 촉매제 역할을 할 획기적 집중지원의 모범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간, 우리 예술의 경쟁력을 높일 실질적인 방안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고민되는 숙제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에 집중지원의 촉매제 기능을 선도할 제도를 마련하고 집행할 수 있게 된 일은 예술인들에게 널리 자랑할 만한 성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4 올해의 예술축제>는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동기의 부여로 예술적 창의성을 진작하는 거름이 될 것이며, 또한 기초예술 전 분야에서 예술 창작물의 질적 제고를 유도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우수한 예술 작품은 그 자체로서도 엄청난 가치를 지니지만 여러 형태로 산업화됨으로써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귀중한 자원이 됩니다. 국제시장에 진출한 기업체들이 한국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본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에 창작된 예술작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엄선하여 축제의 형식을 통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국민의 문화향수권을 질적으로 신장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기초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창작지원 인프라 사업과 그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창작활동에 매진해온 예술인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도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치하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2월 27 일
문화관광부장관 정 동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