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기념 국제심포지엄
- 연설일
- 2005.05.25.
- 게시일
- 2005.05.25.
- 담당부서
- 문화관광부()
- 담당자
- 관리자
-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세계적인 석학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한 국내외적 도전들을 생각할 때, 미래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이 지금처럼 간절히 필요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때맞춰, 김구아카데미가 <한국을 위한 리더십과 비전>을 찾는 심포지엄을 열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3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참여정부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놓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를 놓고 미국, 중국, 일본과 긴밀히 협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국가 간의 협력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임이 분명합니다.
돌이켜 보면, 김구 선생은 일찍이 군사력과 경제력이 아닌 문화의 힘을 강조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문화국가’라는 개념이 없을 때인데도, 우리가 굳이 문화선진국이 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희망을 주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21세기가 문화의 세기라면 갈등을 푸는 방법도 폭력이 아닌 문화의 힘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일 간에 과거사 문제로 갈등하는 동안에도 민간 차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교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문화적 교류가 여러 민족 간의 차이와 갈등을 생산적으로 극복시키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문화의 힘은 인류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주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한류’라고 일컬어지는 ‘문화바람’이 이는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이 현상은 우리나라가 문화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세계에 심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21세기의 세계에서 한국인이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인류의 진보에 기여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여튼 문화적 역량이 큰 나라가 되었을 때 우리는 국내외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소하고 이웃나라의 존경과 지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김구 선생의 뜻을 오늘에 펴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화 창달은 한반도의 안보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가 확고히 정착되어 있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당면한 문제로서는 한반도 분단의 극복과 통일,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류문명사에 공헌하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비전이 제시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끝으로, 심포지엄을 준비하신 김구아카데미와 김구재단의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고견을 주시기 위해 먼 길을 오신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에커르트 교수님, 중국 사회과학원의 천둥치 교수님, 몽골과학아카데미의 수미야바타 박사님과 그 외의 참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한 국내외적 도전들을 생각할 때, 미래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이 지금처럼 간절히 필요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때맞춰, 김구아카데미가 <한국을 위한 리더십과 비전>을 찾는 심포지엄을 열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3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동안 참여정부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놓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를 놓고 미국, 중국, 일본과 긴밀히 협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국가 간의 협력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임이 분명합니다.
돌이켜 보면, 김구 선생은 일찍이 군사력과 경제력이 아닌 문화의 힘을 강조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문화국가’라는 개념이 없을 때인데도, 우리가 굳이 문화선진국이 되어 세계 여러 나라에 희망을 주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21세기가 문화의 세기라면 갈등을 푸는 방법도 폭력이 아닌 문화의 힘에 의존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한일 간에 과거사 문제로 갈등하는 동안에도 민간 차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교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문화적 교류가 여러 민족 간의 차이와 갈등을 생산적으로 극복시키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문화의 힘은 인류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주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한류’라고 일컬어지는 ‘문화바람’이 이는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이 현상은 우리나라가 문화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세계에 심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21세기의 세계에서 한국인이 문화적 창의성을 발휘하여 인류의 진보에 기여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여튼 문화적 역량이 큰 나라가 되었을 때 우리는 국내외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소하고 이웃나라의 존경과 지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김구 선생의 뜻을 오늘에 펴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화 창달은 한반도의 안보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가 확고히 정착되어 있을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당면한 문제로서는 한반도 분단의 극복과 통일,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류문명사에 공헌하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비전이 제시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끝으로, 심포지엄을 준비하신 김구아카데미와 김구재단의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고견을 주시기 위해 먼 길을 오신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에커르트 교수님, 중국 사회과학원의 천둥치 교수님, 몽골과학아카데미의 수미야바타 박사님과 그 외의 참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