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
연설일
2005.09.05.
게시일
2005.09.05.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존경하는 원로 예술인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예술분야의 한 경지에 이르신 분들 앞에서 축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문화예술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기신 분께 수여하는,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입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예술원상을 수상하신 네 분 선생님들은 탁월한 역량과 부단한 정진으로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문학, 미술, 음악 그리고 영화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분들입니다.

흔히, 21세기는 ‘문화적 창의의 힘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세기’라고 합니다. 문화는 지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요소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외길을 걸어오신 여러 선생님들의 업적은 우리 문화의 전 영역에 넓고 깊게 스며들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원로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수여하는 대한민국 예술원상이야말로 우리 예술의 역사를 증명하는 창조의 기념비이자 또 문화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네 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올리며, 이 자리를 빌려 이 준 예술원회장님과 여러 예술원 회원님께 무한한 경하를 드립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뒤 이어오는 후학들의 빛나는 모범으로서 이 땅의 예술 혼이 맹렬히 불타오르게 지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9월5일
문화관광부 장관 정 동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