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
연설일
2005.10.17.
게시일
2005.10.17.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영예의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와 생활체육 유공자 여러분! 이 들을 축하하러 오신 가족과 친지, 그리고 내빈 여러분!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의 진로에 스포츠처럼 크게 자신감을 심은 것은 없습니다. 스포츠는 언제나 국민이 어려울 때 희망을 주고, 위기감을 느낄 때 용기를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 10위권의 스포츠 강국이 되고, 사회 구성원의 태반이 운동을 한다고 말할 만큼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된 것은 순전히 여기 계시는 분들이 땀 흘린 결과일 것입니다.

정부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밝은 사회를 만들도록 하는 힘도, 또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역할도 체육활동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40시간 근무제 시대를 위한 여가문화의 정착과 국민의 생활체육을 보장하는 행정은 날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체육활동에 나설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지도자와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일은 우리가 일관되게 추진하는 정책의 하나입니다.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맹위를 떨칠 수 있도록 엘리트 체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며, 2008년 북경올림픽도 내실 있게 준비하고, 남북체육회담 등에서 단일팀 구성을 위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 외교의 힘을 늘려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의 국제대회를 유치하려는 노력, 2009년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와 올림픽총회 등 국제회의를 유치하려는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등 여러 단체와 체육인들이 여망하는, 현재의 문화관광부를 <문화체육관광부>로 명칭을 바꾸는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활동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서 한국 체육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와 생활체육유공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심사하느라 애써주신 이창동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체육인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10. 17
문화관광부장관 정 동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