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메세나 대상 시상식
연설일
2005.11.16.
게시일
2005.11.16.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2005 메세나 대상>에서 문화훈장을 받은 ‘포스코’ 이구택 회장님을 비롯한 8개 수상 기업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새로 취임하신 ‘한국메세나협의회’의 박영주 회장님을 비롯한 200여개 회원사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메세나 운동이 본격화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으로 많은 기업들이 매년 2,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문화예술계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애써온 분들에게 어떻게 인사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의 문화투자가 우리 문화예술의 토양을 튼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가이미지와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오늘 거듭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솔로몬 군도의 국립미술관 건립을 지원해 내전 중에도 끄떡없이 기업 활동을 한 이건산업의 예가 말해주듯이, 또한 우리 기업들의 문화투자에 힘입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가는 한류 열기가 보여주듯이, 기업과 문화예술계가 나누는 사랑과 우정은 서로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환경이 어려운 때 메세나 활동에 적극성을 보인 기업들에게 우리 문화예술계가 느끼는 감사의 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뜨겁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그간 메세나 운동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매일경제신문사 장대환 회장님과 오늘 참석하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2005년 11월 16일
문화관광부 장관 정 동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