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권광주포럼 개막식
- 연설일
- 2005.12.07.
- 게시일
- 2005.12.07.
- 담당부서
- 문화관광부()
- 담당자
- 관리자
-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장관입니다.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이기도 한, 민주주의와 대동세상의 땅 광주에서, ‘아시아인권 포럼’이 개최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특히, 하얗게 눈이 내린 이곳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아시아 지역의 인권기구 관계자, 인권단체 활동가, 또 학자 분들께 고맙습니다.
외람됩니다만, 오늘날 지구촌에 존재하는 숱한 갈등과 반목, 그리고 인권 경시의 풍조가 물질적 풍요 속에 놓인 상당수의 눈길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과거에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들 중에도, 옛 질곡에서 놓여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또 다른 인권의 사각지대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자리는 바로 그러한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평화적 연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계층 간, 국가 간, 민족 간에 필요한 소통과 교류, 평화, 인권, 민주주의의 고민을 문화의 힘으로 풀어가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용하는 말은 달라도 문화를 통해서 서로가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교류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평화로운 지구촌을 가꾸려 하는 정신만큼 숭고한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아니 민주주의와 예술의 고향인 이곳 광주와 광주시민은, 금세기 인류가 겪는 모든 갈등과 반목 그리고 경제성장의 사각지대에서 생기는 인권문제를, 국가 차원의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극복하고자, 바로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와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비전>을 발표할 것입니다.
광주 프로젝트는, 그간 서구화의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되어온 아시아의 인간 중심적 가치와 사상을 재발견하고, 국가 간, 민족 간의 문화와 예술의 흐름을 중개하는 통로(Hub)로서의 광주를 꿈꾸어보자는 21세기적 고민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저는 ‘아시아인권광주포럼’이 민주·인권·평화를 추구하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아시아 국가의 인권 증진을 위한 토론을 활발히 전개하여, <문화를 통한 아시아의 평화적 연대>의 기둥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포럼이 부디 상생과 나눔을 통한 인류공존의 길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면서, 행사를 준비하신 국내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이기도 한, 민주주의와 대동세상의 땅 광주에서, ‘아시아인권 포럼’이 개최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특히, 하얗게 눈이 내린 이곳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아시아 지역의 인권기구 관계자, 인권단체 활동가, 또 학자 분들께 고맙습니다.
외람됩니다만, 오늘날 지구촌에 존재하는 숱한 갈등과 반목, 그리고 인권 경시의 풍조가 물질적 풍요 속에 놓인 상당수의 눈길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과거에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들 중에도, 옛 질곡에서 놓여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또 다른 인권의 사각지대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자리는 바로 그러한 문제를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평화적 연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계층 간, 국가 간, 민족 간에 필요한 소통과 교류, 평화, 인권, 민주주의의 고민을 문화의 힘으로 풀어가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용하는 말은 달라도 문화를 통해서 서로가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교류와 협력의 틀을 만들어 평화로운 지구촌을 가꾸려 하는 정신만큼 숭고한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아니 민주주의와 예술의 고향인 이곳 광주와 광주시민은, 금세기 인류가 겪는 모든 갈등과 반목 그리고 경제성장의 사각지대에서 생기는 인권문제를, 국가 차원의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극복하고자, 바로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와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비전>을 발표할 것입니다.
광주 프로젝트는, 그간 서구화의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되어온 아시아의 인간 중심적 가치와 사상을 재발견하고, 국가 간, 민족 간의 문화와 예술의 흐름을 중개하는 통로(Hub)로서의 광주를 꿈꾸어보자는 21세기적 고민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저는 ‘아시아인권광주포럼’이 민주·인권·평화를 추구하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아시아 국가의 인권 증진을 위한 토론을 활발히 전개하여, <문화를 통한 아시아의 평화적 연대>의 기둥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포럼이 부디 상생과 나눔을 통한 인류공존의 길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면서, 행사를 준비하신 국내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