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체육발전 유공자 축사
연설일
2006.04.26.
게시일
2006.04.26.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붙임파일
무엇을 탄생시키느라 그러는지 올 4월은 유난히 날씨가 생동하는 것 같습니다. 연일 넘치는 소생의 기운 속에서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모시는 기쁨이 큽니다.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한 가족과 내빈 여러분!

이 자리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국제경기대회와 산악 고봉 등정에서 온갖 역경을 이기고 불굴의 투지를 보인 분들께 온 국민의 감사와 격려의 뜻이 담긴 포상을 전수하는 자리입니다.

오늘날 세계화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에게 스포츠만큼 기쁨과 용기를 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국가가 한 단계 도약해야 할 때나 시련을 넘으며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할 때, 우리의 스포츠는 언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커다란 희망과 자신감을 주어왔습니다.

그 주역인 체육인과 수상자 여러분께 올해는 특히 더욱 큰 감사를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이 보여준 민족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는 물론이려니와 대회종합 7위의 우수한 성적은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민족의 저력을 유감없이 세계에 알렸습니다.

수상자 여러분! 그리고 그 가족과 내빈 여러분!

정부는 우리 체육계가 쌓아온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면서, 동시에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도록 선도하는 정책을 부단히 펼쳐가고 있습니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여가문화가 증대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환경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선수저변 확대를 위한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는 등 제반 여건을 늘 새롭게 조성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 일군 세계 상위권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더욱 높이기 위한 제2선수촌 건립, 스포츠 과학화를 접목한 첨단훈련 시스템 도입 등의 지원방안에도 세심히 배려하고 있음은 물론입니다.

그리하여, 다가오는 12월 도하아시아경기대회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대회, 또 2014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 등의 일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더욱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면서 우리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한 스포츠산업을 국가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여 오늘의 영예로운 자리에 이른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거듭 축하드리며, 오늘 자리를 함께한 체육인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