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에어로빅스대회
연설일
2006.05.20.
게시일
2006.05.20.
담당부서
문화관광부()
담당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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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봄빛이 싱그럽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저 남쪽에서 시작된 반도의 꽃 잔치도 시속 1킬로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합니다. 앞으로 1주일 안에 백두산까지 온통 꽃그늘에 묻힐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시절에, 국토의 복판에 속하는 강원도 횡성에서 “제11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에어로빅스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생존경제의 단계를 크게 넘어서 많은 국민이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추구하는 문화의 시대에 접어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때 국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참여정부가 가고자 하는 바람직한 체육정책의 교두보입니다.

생활체육은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주며,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넣고, 지역 간 · 계층 간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나아가 국민적인 에너지를 북돋아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되고, 주5일 근무제 시대의 여가문화를 꽃 피워 관광산업을 살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에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생활체육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운영되며, 시설확충과 함께 생활체육 지도자의 배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저는 이번 전국에어로빅스대회가 생활체육의 핵심 종목인 에어로빅스의 발전에 촉진제의 역할을 하여, 앞으로 더욱 많은 동호인을 끌어들이면서 명실상부한 국민 스포츠 축제로 승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치하의 뜻을 전하며, 아울러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 4. 20.
문화관광부장관 김 명 곤